교회 봉사자분들은 목회 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사역자의 수고를 지켜보는 이들입니다. 그만큼 진정성 있는 편지가 필요합니다.
목사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– 봉사자 편
목사님께,
저는 그저 작은 일 하나라도 돕고자 시작한 봉사였지만, 그 시간들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웠고, 마음에 은혜가 쌓였습니다. 늘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, 목회란 단순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
아무도 모를 땐 밤늦게까지 교회 불을 끄지 못하시고,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시며 기도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던 날도 많았습니다. 그런 목사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저도 기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.
감사합니다, 목사님. 주님 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.
- 한 봉사자로부터 -
진심을 담은 편지는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. 특히 봉사자로서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으면 그 편지는 단순한 감사 이상으로 다가갑니다.